현재 위치
  1. 게시판
  2. 뉴스/이벤트

뉴스/이벤트

뉴스와 이벤트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구정 댓글 이벤트 이래서 시월드 가기 싫다 ~~~ 댓글 이벤트 ^^
작성자 쥬시팍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1-23 11:31:5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087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degguni 2013-01-23 13:37: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나도 시엄니 된지 일년여 가 되어가고 있네요
    아마도 거의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군요
    저는 새 색시때 왠지 신우와 며느리인 저를 편가르기를 하시는 시 엄니의 태도가 낮설고 적응키가 참 힘들었던것같아요
    대화의 소통 즉 그 동안에 살아왔던 문화가 틀리다보니 아마도 표현방법에 있어서 많이 서운했지요
    차라리 만나지말자 하며 거리감을 두었던 때가 있었읍니다
    세월이 한참을 흘러 지금은 나도 시 엄니가 되다보니
    다소 이해와 용서가 되더군요
    혹여 하나뿐인 나의 소중한 며느리 만큼은 많이 사랑과 배려 하며 행여 부족하면
    사랑으로 설득해서 아름다운 마음씨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렵니다
    인간관계가 별거인가요
    사랑하고 배려하고 용서하고 즉 미.고.사 를 전 무척 사랑합니다.
    쥬시팍시 직원 모두도 참 친절하고 늘 예쁜옷을 선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 hee1434 2013-01-23 14:09:4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2등으로 올리네요...
    학교 다닐때부터 결혼 전까지 집이 시골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답니다...
    귀성전쟁!! 남의 나라 이야기였죠...
    결혼 후 직접 경험해 보니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보통 8시간에서 14시간씩 걸리면서 시댁으로...
    이런 경우 휴게소는 만원 사태로 주차도 힘들고...먹는 것도 사먹기도 힘들고...화장실도 줄이 장난 아니게 길고...

    이젠 동네에 문열어놓은 김밥집에서 아예 김밥 사서 주전부리 할 것들 싸들고서...
    단 물 종류는 가능하면 싸지 않는답니다...화장실 가는 것이 겁나서...
    하튼 저한테는 가는 길이 젤 힘듭니다...
    그 다음은 마음 비우고...

    우리 쥬팍 가족들도 맘 편한 설날 되시고...
    새해 복 따블로 받길 기원합니다...
  • sunmyson 2013-01-24 12:58: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사실 저는 사람들 모여 노는 걸 좋아해서 그게 시댁이어도 만날 날이 기다려지는데...
    굳이 시월드에 가기 싫은 이유를 찾자면
    첫째 형님과 세대차이가 느껴져서 좀 불편해요.
    만나지 않아도 된다면... 흐흐...
  • namkill2001 2013-01-24 13:35:3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n.n 시댁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사람으로 명절이라고 특별하지 않다는것.....
    자주 만나지 못하는 형님들과의 전기장판 위의 수다....만 기다려진다는것....
    하지만 큰형님의 암**판촉영업^^으로 조금 스트레스 받는 두 쫄병들...ㅜ.ㅜ
    하지만 바로 윗형님과 어머니와 큰형님....살짝 흉보는 재미로 기다려지는 명절이네요.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조카들이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줘서 항상 즐기는 명절이네요.
    스트레스 받자면 한도끝도 없는것 같아요.첨에 시집와 어머니의 손주들 사랑으로 육아로 서로 힘들어 했었는데 명절때 만나는 형님들이 다 이해해 주시고 같이 수다 떨어주시니 집에 돌아갈땐 항상 좋았다는....
  • ananhj 2013-01-24 20:06: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휴~~~다시 명절이 돌아오는군요.

    명절 날 새벽에 오거나 전날 저녁에야 오는 막내 동서에
    몇년째 오고 싶을 때만 오는 둘째 동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앞에선 어쩌니저쩌니 욕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면 돈이나 선물에 혹해 어머니가 이미 허락해버린 상황.
    그럼에도 제가 명절 전날 새벽부터 어머님 댁에 도착해
    늦은 밤까지 죽어라 일하는 이유는
    남편이 안스럽고
    애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어서거든요.
    그럼에도 저도 사람인지라 한번씩 이번에는 나도 한번 개겨봐? 하게 되네요.
    그래도 나는 나니까 결국 가지만...-.-
  • top2149 2013-01-24 21:49: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집에 가기 싫다고 생각한건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때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가서 서른부터 장사를 하며
    애들 키우며 열시미 살아 왔는데
    어느순간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름 나를 위해 투자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이곳저곳 이쁜 옷들도 기웃거리지만
    그림의 떡이네요
    사는게 뭔지
    오늘고 만지작 만지작 하듯이
    옷만 보고 갑니다.
    이번엔 쥬시팍시 스타일로 입고 가면
    다들 기절 할래나요
    난 너무 이런 옷을 좋아 하는데
    옷도 내맘대로 못입는다는
    이제는 개겨 보려합니다.
    나도 새해엔 쥬시팍시의
    단골이 되어
    나를 아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네요
    아..가기 싫지만
    가야 하는곳
    먼훗날 나의 며느리가
    이런생각이 들지 않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 gygy002 2013-01-24 22:19: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하자마자 제사를 모시게 된 나는 큰 집 외 며 느 리. 명절이며 제사에 시댁식구들은 모두 우리집에 모인다. 설에는 시어머니 친정 조카들 20여 명이 한꺼번에 세배를 오기도 하고...^^; 나도 시외가 어른들 9남매를 찾아다니며 세배를 드리기도 한다. 전통문화... 미풍양속. 누구에 의한 \'미풍\'이고 누구를 위한 \'양속\'인가. 원론적이고 근본적인 회의가 들기도 하지만, 고군분투 외며느리 10년차를 지나니, 무거운 의무감보다 나름의 즐거움이 찾아지기도 한다.
    "나 아니면 니들 뭐 될거같냐???" 시월드를 눈아래로 깔고ㅋㅋㅋ 배짱 두둑히... \'내가 너희를 위해 베풀어주마...\'고 생각합니다^^
  • puky78 2013-01-25 09:29: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월드....
    울아버님 살아계실땐 마냥 가고 싶었던곳..
    왜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랑이라고 하잖아요..
    아버님 ...
    너무 보고싶습니다...ㅠㅠ
  • sh4085 2013-01-25 17:58: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명절 때마다 방문 할 수 있는 시부모님이 계신분들이 늘 부러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조금은 부럽습니다. "부모형제" 가족은 언제나 가슴 뭉클한 감동이잖아요.
    가족이란 공동체는 인간 세상에 사는동안 가장 큰 축복일진데
    어쩌면 서로 손해보지 않으려는 생각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되는 것이 아닌지...
    우리들 마음속에 신이 주신 사랑으로 가득하다면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이생의 삶을
    가족과 함께 충만하게 누리며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어도
    이 세상에서 천국을 이루며 살 수 잇을텐데..가족! 불러만 보아도 가슴 뭉클하고 눈물겹도록 행복한 이름~~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우리의 부모님이라는 것을 감사함으로 인정하며 섬기고 또 섬길수 있는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면 참으로 좋겟습니다.
  • nub0909 2013-01-25 18:51: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월드"란말이무뎌져버릴정도로 이젠 시댁행이 부담스럽거나불편하지않은것은결혼22년차라는연륜때문일까요?
    명절때나 주말이나 휴가때에 시댁에가게되면 마음놓고 동서들과 이야기도하고 시어머니와도 편한자세로나누는사이가된건..
    처음부턴아니구요(물론신혼초에는 한없이어려운 자리가 시댁이었겠죠?)
    시동생이 많이아프기때문에 구정땐분위기가 어쩔지모르겠지만..
    즐거운명절이되었으면합니다..
  • roobi99 2013-01-27 17:26:5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시어머님께서 부담을 주시는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형님 덕분에(?) 명절 두어달 전부터 형님 얼굴이 떠오르면서 참 맘이 힘들어 집니다...... 결혼한지 9년차..... 나이도 이젠 제법 되었지만, 아직도 형님이 참 힘드네요...
    함께 부엌에서 일하는 내내 말한마디 편하게 안해주시고, 물어보는 것조차도 대답 안해주시는 형님....
    결혼 전부터 그러셨지만, 여적 적응이 안됩니다. 어들들은 보시면서 저보고 이해만 하라는데... 그것도 일이년 인것 같아요.

    지금도 형님과의 불편할 시간들을 생각하니 울컥할것 같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편하게 먹으려고 해도 제가 참 그릇이 작아서요..... ㅠ

    기도하면서 명절을 맞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명절이 지나고 나면, 제 자신에게 "잘했다" 라고 칭찬해 줄거랍니다.
  • ejhlee 2013-01-28 11:42: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음식해서 나눠 먹는걸 좋아하는 제성격에는 명절도 힘들지 않아요~!! 저보다 늦게 시집오신 우리 형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러나... 형님이 들어오신 이후... 우리 형님은 본인이 만든 음식만 먹어야해요. 안그럼 삐지신다는.. 그리하여 우리 아주버님은 당연히 다른 음식은 입에도 안대시고... 그후 저는 명절이 아주 싫어졌어요. 그러나 이젠 그냥 그러려니 형님네 식구를 제외하곤 그냥 무시하고 이음식 저음식 맛있게 먹는답니다 ㅋㅋㅋㅋ
  • ejhlee 2013-01-28 11:42: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 ~!! . ... ... ĸ . .. ð... . ı ´
  • hip1009 2013-01-28 11:51:5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전 시골에서 아버님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좋을 듯 싶지만 명절이 일주일 전부터 시작됩니다.
    일주일 전에 어머님 기일이어서 제사지내고 일주일 뒤에 차례지내고 그래서 명절이 정확히 열흘은 된답니다.
    또 아들이 둘인데 형님댁은 차례지내고 친정이 가까워 가시는데 그러면 아버님이 애매하시겠죠?
    그래서 우리가 큰댁에서 아버님과 지낸답니다. 주인도 없는 집에서... 그나마 명절 음식이 있어서 음식장만은 안해도 되니 괜찮습니다. 그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지만 우리 신랑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별로입니다.
    전 친정 언제 가냐고요? 명절이 지나서 간답니다. 설날에만 이렇게 한답니다.
  • kkkjcs 2013-01-28 11:55:1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댁어른들이 안계시니까 허전한 시댁에 가기 싫어집니다..
  • yang9801 2013-01-28 12:16: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제목이 이게 뭡니까? 시 월드 ~ 이래서 가기싫다 ?
    요즈음 급격하게 변화됨을 느낌니다
    요즈음은 며느리 중심 젊은사람 중심이던데
    오히려 며느리 눈치 보며 편한게 좋다고 그저 덮고 지나가는 시어머니 많던데
    이런 제목들이 수다의 중심에 놓이는것만 봐도...참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in660412 2013-01-28 12:26:5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월드는 역시 !!!인가요?
    명절때면 어느집 자식들은 무엇을 해주고 누구는 무엇을 노인정에와서 무엇을 자랑하더라 하면서 넋두리를 하면 정말 불편해요. 빠듯한 월급에 그나마 신경써서 준비한 저가 손이 부끄러울때가 있어요.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운데 충분히 원하하시는 되로 준비 못한 저도 마음이 무겁기는 마찬가지 이거든요.다음 명절때는 좀더 나은 것으로 준비해서 찾아뵐게요.....
  • showshine 2013-01-28 13:59:5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월드가 있었으면 하는 30대..
    더이상 시집가라는 소리도 지겹네요...
    시월들가 싫으신 분들.. 행복하신거에요~~
  • lovemiok7 2013-01-28 14:19:5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평소에도 차멀미를 심하게 하는데 명절 교통난은 더더더더 멀미를 심하게 만들어서
    자동차 생각만 해도 우~~~욱~~ ㅜ.ㅜ;;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도착하면 친정집과 달리 들어섬과 동시에 주방으로 직행~~~~
    얼른 팔 걷어부치고 "어머니~~ 저는 뭘 하면 되죠?" 로 고행 시작 ㅋㅋㅋㅋ
    친정집에 가면 들어서자 마자 앓는소리 하며 오는데 길이 막혀 더 죽을뻔 했네 어쩌네
    하면서 누울 자리부터 찾는데 시엄니와 달리 친정엄마는 얼른 따뜻한 자리부터
    찾아 누우라 하고 뭐 먹을래? 뭐 갖다줄까? 질문 반복 하시지요 ㅋㅋㅋㅋ
    속이 불편해서 안 먹는다고 해도 자꾸만 뭐라도 먹으라고 먹으라고 ~~~입맛 다실만한 메뉴로
    자꾸 추천을 하시니 시엄니랑은 천지 차이......ㅜ.ㅜ;;
    내 몸이 아무리 불편해도 팔 걷어부쳐야 되는~~~~~ 정말 가기 싫어용 ㅋㅋㅋㅋㅋㅋㅋ
  • ka6904 2013-01-28 14:49: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희는 홀어머니만 계시는데 딸 셋에 아들하나입니다..
    명절날 하는 것은 저 혼자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명절 뒤가 문제입니다.
    시누이들이 온다고 저는 마냥 시댁에 있어야 하니 몇 일을 뒤바라지 하고 나면 기진맥진인데...
    친청 엄마가 살아 계실때는 그나마 갈 수 있었는데
    친정 엄마가 돌아가시고는 갈 친정이 없네요..
    큰언니집이라도 가라고 하면 좋지만 먼저 가라고는 절대로 하지 않더군요.
    참 갈 친정이 없다는게 얼마나 서러운지.....
    엄마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해마다 느끼는 감정입니다.... 우리 어머님은 알지
  • chzh0130 2013-01-28 15:13: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서울 토박이에서 부산새댁으로 풍습부터 식생활까지 너무나 다르고, 모시는 제사는 왜 그리도 많은지,거의 한달이면 두번씩 시부모님과 형님들과 만나야 했네요.겨우 몸에 밴다싶으니 이번엔 시부모님의 이혼.. 곧바로 새어머니가 오시고, 또 다시 바뀌는 식습관과 가족관계~~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특별했던 시아버님의 성격이 문제였겠지만,친해질만해서 찾아온 시아버님의 암투병과 새어머니의 가출...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지만, 나몰라라하는 형님들 때문에 막내임에도 아버님 모시고 병수발까지 도맡아야 했답니다.친정나들이는 감히 꿈도 꾸지못하는 3년이였어요ㅠㅠ
    그 때는 어려선지 아님 몰라선지 감히 투정도 부리지도, 하소연 할곳도 없었답니다. 집안에 어른이 아프신 탓에 마음껏 어리광이나 재롱도 부리지 못하며 발뒷꿈치 들고 다니던 울 딸내미가 이제 커서 며느리가 되었네요.
    바리바리 싸들고 병문안 오는 형님들의 속보이는 행동들을 보면서 맘속으로 보따리를 백번쯤 쌌을까...
    돌아가시면서 \'우리 막내 고생만 시켜서 제일 미안하구나" 하신 아버님 말씀에 어찌나 서럽게 울었던지..
    양쪽 부모님 다 안계신 지금 돌이켜보면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 많아야 사람사는 재미가 아닌가 싶네요..
    시댁 훙보는 울 딸내미한테도 큰소리 친답니다. 살아계실때 잘해라~
  • mommy1004 2013-01-28 16:34:4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갓 결혼을한 새댁도 아니고 세월이 가면 씨월드의 굴레에서 벗어 날것 같으네데
    결혼한지여연 20년 아직도 씨월 드의 굴레가 맘을 죄여오는것같다
    명절때만되면 아픈 시어머니 왜 멀쩡하시다 명절 앞두고 아프신 데가많은지 ,,,
    아들만나 병원 갔다오고 아무렇지않게 행동하는시어머니
    병원가서 결국 링거한대맞고 그렇게 쌩쌩...
  • okjh4555 2013-01-28 17:09:0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들 하신가요?
    추위가 아직까지 남은듯하지요?..^^
    겨울이 추워야되고 여름이 당연 더워야 한다니까... 이제머..그려려니......하면서
    한계절 또 한계절을 넘기다보니..
    어느덧 마흔을 훌쩍넘어버린 .. 나이에 들어선지도 그또한 몇년이 됩니다.
    어제 문자받고 까진 좋았어요..
    헌데, 온라인 접속하곤.. 할말이 쏘-옥...들어가 버리지 뭡니까?
    왜냐고요?
    아직 미혼입니다....
    해서..그런 투정이래도 부릴 시댁이나 시어르신들이라 있음 하는 말도안되는 엉터리 대답까지 하게되네요.
    돌맞겠지요?
    명절 증후군이란 말도 이제 당연한 대명사화 된지 오랜거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노소 불문하,
    아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알고 있고 뭔지도 알고 있을껍니다. 그쵸?
    전 조부모님께서 딸없이 아들만 6형제를 두셔서 전 고모가 없어요.
    삼촌만 다섯분입니다.
    부모님이 장남장녀셔서, 여러 시집와서 명절외 제사를 45년간 지내어온 엄마외, 여러 숙모님들을 많이 봐-와서인지.. 저도 너무나 현실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댁이 있는 대한민국 여러 주부님들... 피할수 없으면, 이왕지사 해야만 한다면..
    기쁜맘으로 즐겁게 하려고들 하세요..
    능률도 오르고, 시켜서가 아니라 본인이 즐겁게 하다보면 음식맛도 훠-얼씬 좋을꺼예요.
    대신..저같이 결혼전인 여자들또한, 여러 친척들 모인자리가 써-억 좋진 못합니다.
    아시는 분들.. 아시져? 결혼을 전제로한 잔소리와 여러 질책들...
    그러면서 부엌일 눈치보며 욕먹으며 돕고 있답니다.
    *^^*
    모두들 힘내자구요...
    아자아자아자-대한민국 아줌마의 위력은 어렵고 힘들때 더 발휘되잖아요?
    저또한 독신주의 아닙니다.
    조금이래도 빨리 아줌마 대열에 끼고픈 예비아줌마가 응원하네요,
    힘!내!세!요!!!!!
  • gyalqkr62 2013-01-28 17:10:0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 26년차..
    참 많은 명절을 보냈고,
    앞으로도 보내야하는..
    친척들이 오고,
    친척들을 만나고,
    지인들을 찾아뵙고..
    그러기위해 징을보고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피곤이 엄습해와도 해야한다는 아니 해야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맞이 음식을 한다.
    그러나
    명절이면 만나기싫고 보기싫어도
    꼭 만나야만하는 사람 때문에 벌써부터 스트레스 만빵.....
    그 상대가 시부모님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시부모님이야 자식된 도리로써 그러려니 한다..
    헌데 상대가 형님이라는데 문제가 되는 것.
    시아주버님 재혼해서 15년도 넘어가는데
    아직도 이방인같이 행동하며, 내식구가 아니라는듯 대하는 사람과
    어쩔 수없이
    같은 공간에서 음식을해야하고, 이야기를 나눠야한다.
    다른 건 다 접어두고라도
    시어머님을 시어머니라하지않고 이년저년하고 부르는 사람,
    어찌 또 명절 며칠을 보내야할지
    아!! 모르겠다.
  • feel0305 2013-01-28 18:23: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리는 맏동서가 발 끊은지 10년이 넘었네요. 셋째 동서(저는 둘째입니다)와 자녀 문제로 다툰 것이 명목상 원인이고, 지금까지 시부모님을 비롯하여 3형제 내외와 6명의 조카들과 일절 전화 통화조차 않는 주인공입니다. 맏동서가 그러고 있으니 명절에도 썰렁하고 어색해요. 그리고 저, 맏며느리 대행을 10년 넘게 해오고 있어요. 그런데 전에 내가 그렇게 원망하고 별나다고 여겼던 맏동서의 입장(?)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밑에 두 동서는 수다스럽고 표현력이 왕성해요. 그리고 딸이 없는 시부모님에게도 막 싹싹하게 들이대는 것이 맏며느리 대행인 저로서는 눈쌀이 찌푸려질 때가 있어요. 이런저런 잡다한 이유들이 맏며느리에게는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되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예전에 형님이 손을 내밀었을 때 왜 공감하지 못했는가? 그때 조금 못마땅하고 상식적이지 않았더라도 그냥 형님 편을 들걸 하는 후회가 이제야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형님은 셋째네 이야기만 나오면 경련을 일으킨다는데... 세월이 흐르면 풀어지겠지! 그런 생각과 기대로 우리 시댁 식구들과 저는 기다려왔는데 아마도 우리 형님, 돌아올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중용\'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되뇌어 봅니다. 이번 명절에도 별로 싹싹하지 않은 제가 또 무뚝뚝하게 지내게 되는가 봅니다. 여럿이 있을 때에는 무표정이 가장 최선일 때가 있습니다.
  • samurai019 2013-01-28 18:29: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나도 어느덧 결혼한지 12년이 다 되었다. 시부모님들도 내 부모님들처럼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신다.
    나이들고 하니 이제 여기 저기 아프시다. 이제 나이들면 약해지는 시부모님들도 참 안되보인다.
    그렇게 측은지심으로 불쌍히 여기며 보기로 맘 먹었다. 이제 나도 나이 먹어가는 증거겠지? ^^
    처음 시집와선 그렇게도 직선적으로 말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가슴앓이도 많이하고 그 말들에
    잠 못들며 눈물짖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다. 이제는 어쩌겠는가~ 시어머니께서 그렇게 살아온
    시절이 너무도 긴 세월인것을~~하며 한번두번 나도 넘겨가니 이제는 나도 무뎌지는 것 같다.
    원효대사가 세상 모든일은 맘먹기 달렸다고 했던가? 올 명절에도 내 맘을 내가 다스려볼련다.
    모두들 자기자신을 지옥속에 빠뜨리지 말고 편안하게 맘먹고 내맘을 다스리며 이번 명절도 보내봐요. 홧팅!!^^
  • ch16602 2013-01-29 15:04:5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 15년차 사남매 막내며늘 . . .
    저희집에선 장녀예요 그래서 지적질만하던내가 말도 못하고 참고만있으려니 속에서 부글거립니다
    제사때나 명절때가면 형님들하는행태가 가관입니다 시엄마 살아계실때도 어찌나답답해 하셨는데요
    할일은 산더미인데 수다에 일한번 할라치면 어찌나 동작이 느리는지 성격급한제가 다합니다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수다떨지말고 얼른 상차리라고 하지만 막내이고 괜히 분위기 싸해질까
    참고참고 속에서 홧병이 생깁니다 시월드에 같다오면..
    늘 갈때마다 오늘은 기분안상하게 한마디 할까말까? 머릿속은 온통 이생각 ㅠㅠ 생각만하고
    돌아옵니다 우리 형님들은 언제쯤 차롓상에 집중하고 차릴까요??????
    한숨만... 그래도 제가 다하는걸 알아서 그러는지 둘째형님은 설거지라도 거들라 하십니다
    이번 명절날은 ㅠ ㅠ 참아야겠죠??
  • soms1206 2013-01-29 17:36:3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명절이 되면 딸이 있다는거에 감사합니다. 시누이만 여섯 본인들의 시댁도 같은 지역이라고 내려오면 하루만 시댁에 있다가
    모두 친정으로 모이지만 난 어쩌라고 처음엔 억울하고 힘든것 같아 서러웠네요.
    이제는 나이가 먹은 탓일까요. 시누이가 한명 두명 아이들 핑계로 오지 않으니 시원 섭섭해요.
    서로 부대끼며 지내야 정도 들고 가족의 의미가 있은것 같습니다.
    올 설날도 딸이랑 같이 음식 준비해요.
  • mojuggae 2013-01-29 21:11:4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번명절은 연휴가 짧아서 아쉽기만하고...
    근데 그것보다 설절날 파견근무를 해야하는 현실이
    어찌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하네요~
    명절음식 혼자준비해야하는데 ㅜ_ㅜ
    이쁜옷 구경만 하다가
    몇일전 쥬시팍시에서
    이~쁜~옷~ 구매했어요~
    너무 너무 예쁜옷들이 많아 사고싶은건 많지만
    다음기회에 또 사야겠어요~~

  • amidemi 2013-01-31 14:44: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벌써 10여년이 훌쩍 지났네요..
    시댁이 시골이라 낯설기만 했던 부엌 풍경들과 위생관념에 명절 음식을 한동안 먹질 못했어요.
    먹으면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체하기 일쑤고, 사정도 모르는 식구들은 이러쿵 저러쿵~~
    가가운 친정에 들러서는 그대로 쓰러졌죠.
    하지만 이제 웬만한 환경엔 적응이 끝난지라 시골의 텁텁한(?) 맛이 그리울 때도 있고,
    점점 휘어가는 어머님의 등과 깊게 패여 가는 주름이 눈에 들어와 짠하네요.
    지금도 무심하고 서운한걸로 치자면 3박4일이 모자르지만^^
    지금처럼 앞으로도 그자리에 오래라도 계셔주셨으면 좋겠어요...
  • boder92 2013-01-31 23:08: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명절 다가오니 슬슬 스트레스 생기네요....
    주부라면 명절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숙명인가 봅니다...
    저희 시댁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지만 명절에는 명절 당일에 친정을 가 본적이 없네요...
    시누이들은 친정이라고 명절에 다들 도착을 하더라도 며느리들은 시누이 상까지 다 차려 먹이고 치우고 나서야 집을 나서니 해가 져서 친정에 갈 수가 없습니다.
    나도 친정에 가야 하는 딸이건만 시어머니는 제가 그저 며느리로만 보이니 명절에 친정에 가보란 말씀이 없으시고, 오랜만에 시누이들 다 만나고 가면 좋지 않냐며 한사코 붙잡으시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네요...
    에휴...이번 명절 연휴는 짧디 짧은데 언제 친정에 가게 될지...
    명절이 다가오기는 한가봅니다....머리가 지끈거리는게 말이죠...ㅎ
  • js5376 2013-02-01 08:09:5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전 저희 집에서 차례 지내는데... 시월드가 오신다고 해야 하나요? 굳이 편가르기 한다면 지금은 아이들이 커서 모두 내편. 남편과 시어머님을 한편이라고 하면 팽팽하다는... 지금은 그냥 무난히 잘 지냅니다. 마음쓰이긴 하지만 예전처럼 병나게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서로 마음을 쓰는 것이라고 봐야 맞을 것 같네요.
  • jmme1020 2013-02-01 10:33: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쥬팍을 사랑하는 분들은 다른것같아요.
    멋을 아는 분들이라 겉과속이 꽉찬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32년차 주부이면서 두며느리가 있는 시에미랍니다.
    큰며느리인 저는 아래로 동서가 셋있지만 타지에 살고, 같은지역에 있어도 직장때문에 일할때는
    늘 빠지는 동서가 40대 초반까지도 미웠답니다. 어머니가 계셨지만 늘 제가 도맡아서 해야했기
    때문에 혼자 거의 다 했었고 동서들이 돌아갈때는 봉투나 던져주는, 마치 제가 돈이나 받고 밥먹이는
    식당아줌마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까요. 헌데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다할까요. 어느날은, '시댁식구들도
    내가족이라 생각하면 잘먹고 맛있게먹어주는게 참고맙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뒤부터 미운감정이 없어지더라구요.
    나 하나의 희생으로 여러사람이 즐거우면 나또한 즐겁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랬더니 자기들도 미안해하는 생각들을
    갖게되었고 그래서 제가 제안을 했죠. 제사때는 각자 몇가지의 음식들을 나눠서 해오자는 제의를 했더니 흔쾌히 하더라구요. 그뒤 전 참 편해졌어요...
    제가 며느리의 마음들을 알기에 두 며느리를 될수있으면 시월드를 싫어하는 마음들을 안갖게 할려고 하는데 며느리자리에
    있으면 잘해줘도 부담이요 못해주면 더 부담인것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들이 보고싶고 말소리라도 들어보고싶어 전화나 찾아가면 그게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부모가 되어보고 또 자식들이 하는걸보면 저를 낳아준 부모 또는 시부모가 이해되겠지요.
    그전엔 잘 모르는것 같아요.. 그래서 효도하려하면 부모가 안계셔준다는 옛어른들말씀이 틀림없는것 같아요.
    제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2.3년전에 모두 하늘나라로 가셨거든요......
  • mj11111 2013-02-01 12:01: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뭐니뭐니 해도 재밌는 얘기도 그냥 툭던지는 얘기가
    신경쓰이고 가시있는 말들로 들리는 거죠~~
    이게 무슨 뜻으로 한 말이지 ?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시월드만의 매력이 있죠!! ㅋㅋ
  • seoro0202 2013-02-01 14:25:3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17년차. 결혼할때는 시조부모님, 시부모님, 결혼하지 않은 손아래 시누이 세명과 시동생이 있는 시골장남에 맏며느리였죠. 이제 시조부님, 시부님 돌아가시고 손아래 시누이, 시동생 다 시집장가가서 홀가분합니다.
    명절엔 시골집이 아궁이에 불피우는 집이라 무조건 따뜻한 옷을 입고 가야했고 또 시골어른들은 사실 알록달록한 옷을 선호하시기때문에 쥬시팍시 스탈옷은 싫어하셨죠. 스님옷이라고^^
    그래서 명절에 시월드에 입성하는 건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정신노동이 사전에 항상 대기되어야 하는 부분...옷하나도 내가 입고 싶은 옷보다는 어른들이 좋아라 하는 새댁스타일 옷을 명절옷으로 준비...그 옷은 일년내내 장농속에서 그냥 명절옷으로 킵...
    이젠 여러가지로 달라졌어요.
    어른들도 많이 세련되어지셨고 세월이 지난 만큼 가족문화도 바뀌고 항상 눈치봐야하는 새댁에서 십년차 동서를 둔 집안의 중간어른 정도의 위치가 되었죠. 그러다보니 이제는 옷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어도 멋스러워보인다는 얘기를 듣는...우리 동서도 예전의 나처럼 지금 명절새댁옷을 준비할려나?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아이가 어려서 힘들어 못온다고 하네요.
    예전같으면 섭섭했을터이나 이제 쥬시팍시 옷이 어울리는 나이가 된 만큼 나도 자유롭게...쿨하게 시월드를 대하렵니다~~
  • sayou 2013-02-02 23:24:4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 19년차 ..홀어머니에 아들만 셋..둘째 며느리임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던 해부터 지금까지
    시부모님제사에 명절..다 지내고 있네요 결혼 바로 다음해에 시어머니 돌아가시고..시숙님은
    독신주의..도련님은 군대제대도 안했고..
    5년뒤쯤..시숙님도 세상뜨시고..작년에 우리 도련님 늦깍이 장가 보냈네요
    둘째로 시집와 큰며느리노릇에 이젠 부모노릇까지 하고 있슴다
    도련님하고 동서 나이가 띠동갑..한참 가르키고 있는중..
    .....
  • inee29 2013-02-03 22:52: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댁이랑 친정이랑 제가 사는곳까지 같은 지역에 살다보니 이동에 크게 어려운점이 없으니 얼마나 좋나요,,
    그래도 가까이 있다보니 이일 저일 하는일 마다 서로서로 너무나 잘 알고 무엇이든 숨길수 있는 일은 없더라구요..;;
    이렇게 명절이 다가오면 아무래도 결혼하니 왜그리 돈나갈일이 많은지... 명절이 무서워요~
  • sk401 2013-02-04 22:54:3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 24년차입니다.
    아들만 셋있는 3대가 한집에 사는 집의 둘째 며느리인데 시집살이를 8년한후 겨우 분가를 했는데 그것도 시아버님의 사업부도로 집이 남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뿔뿔이 흩어져야했기에 가능했죠.
    시어머니는 바깥모임이 많고 화려한 것 좋아하고 씀씀이가 많이 컸죠~
    시아버님은 남자여우라 할 정도로 예민하고 유별스럽고 권위적이셨죠~
    그런데 잘되던 사업부도후 시아주버님과 형님과의 마찰로 불편해보이더니 결국 동서인 형님은 집안의 대소사나 명절에 전혀 참여를 안한지가 꽤나 오래되었고 그러다보니 둘째인 제게 자꾸만 부담이 오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명품으로 휘감아 다니는 사업으로 잘나가는 형님댁은 사업차 보증부탁하고 대출한거 안갚아서 제가 다 갚았는데도
    제겐 돈 줄 생각도 안하고 있고 시아버님은 잘나가는 큰아들, 셋째 의사아들 두고도 제일 어렵고 아이들 교육때문에 지출이 가장 많은 우리에게 용돈 달라고 아주 당당히 요구하고 있고...
    아래동서네는 걸핏하면 아프다며 당일만 얼굴 살짝 디밀고...
    이래저래 다들 이기적인것 같은 시집식구들 미워서 가기 싫은데 도리는 아닌것 같고 이래저래 마음이 무겁고 고민이 되네요~
    나 어릴적에는 명절이 기대되고 좋았는데 이젠 출근안해서 좋다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아 더욱 더 슬픕니다.
  • pigman0612 2013-02-05 18:32:5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하고 18년을 지금껏 명절이나 제사같은 경조사가 있음 시댁으로가 참여하는 쪽이였는데 올해 부턴 달라졌다. 몇해전 시아버지가시고 올 추석 무렵 시어머니 뇌경색으로 쓰러져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다 요양병원입원해 계신다. 큰아들 큰며느리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8남매의 큰 며느리로 산다는게어떨땐 내 힘에 너무 버겁다.명절코앞이라 이런저런 걱정에 두다리 뻗고 자는게 편치만은 않다. 얼른 시간이 흘러 이런 불편한 맘이 사라졌음 소원해 본다.
  • 쥬시팍시 2013-02-08 13:15:5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월드 이벤트 정말 많은 참여 감사드려요 ^^ 이벤트 당첨되신분 아래 알려드려요 아래 10분께는 해당
    적립금 넣어드렸고요 당첨이 안되신 분들께도 1천원의 적립금 넣어드렸어요 즐거운 명절 되시고요
    더 좋은 이벤트로 찾아뵐께요 ^^

    <1등 2명>
    sk401
    feel0305

    <2등 3명>
    degguni
    hee1434
    chzh0130

    <3등 5명>
    samurai019
    seoro0202
    jmme1020
    boder92
    amidemi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